monologue

새로 산 마우스의 움직임이 뻑뻑해서 마우스 패드도 바꿔보는 등 별 짓을 다 해 봤지만 똑같았다. 필자는 벌써 3개째 같은 마우스(SMO-3550B)를 사용 중으로, 이전 두 번의 마우스가 매우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3번째에도 같은 제품을 구입한 것인데, 이번에 구입한 마우스는 새것임에도 불구하고 이전 두 제품과는 다르게 패드와 닿는 부분이 뻑뻑해서 매우 거슬렸다. 하지만, 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 우리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필자의 인생 영화인 인터스텔라에 나오는 대사다. 방법을 찾기 위해 필자는 웹 검색을 했고, 같은 고충을 겪는 네티즌들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ASF-110FR이라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 제품은 내열 ..

KR/IT 2021. 9. 24. 16:08

윈도우 PC에 간단한 명령어를 입력하는 것으로 예약 종료를 수행할 수 있다. 아래에 설명한 간단한 방법으로 PC를 끄고 퇴근하기 위해서 또는 PC를 끄고 잠들기 위해서 애매한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어진다. 먼저 윈도우키 + X 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그리고 붉은색으로 표시된 Windows PowerShell을 클릭한다. Windows PowerShell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뜬다. 여기서 명령어 shutdown -s -t 3600 을 입력해준다. 여기서 3600은 어디까지나 예시이며 1시간(3600초)을 기준으로 입력한 것으로 2 시간 후에 종료되기를 원한다면 7200이라고 입력해주면 되겠다. 이를 초 단위가 아닌 분 단위 또는 시간 단위로 입력할 수 있는지 알아봤지만 아쉽게도 찾을..

KR/IT 2021. 2. 21. 03:06

※ 본 포스트는 2014년 11월 5일에 네이버 포스트에서 작성되어 2018년 2월 1일에 약간의 수정을 거쳐서 이사옴. 몇년 전인가 모토로라 스타텍 2004를 사용하고 있을 때, 어느날 갑자기 전화기가 먹통이 되었다. 당장 전화가 급했던 나는 휴대폰 매장을 찾았고 삼성 햅틱폰을 2년 약정으로 구입하였다. 그 때 까지만 해도 난 햅틱폰이 스마트폰 같은것 인줄 알았다. (휴대폰 매장 직원의 말은 좀 애매했지만 아이폰같은것 이라고 했었다)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스마트폰 같은것이니 틀린 말은 아니다. 그 폰은 정말 스마트 했다. 나는 약 1년 6개월 동안 햅틱폰을 잘 사용했고 급할때에는 가끔씩 비싼 데이터 요금을 지불하면서 인터넷 검색을 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폰 이라는 진정한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고..

KR/IT 2018. 2. 1. 05:07

※ 본 포스트는 2017년 12월 18일에 처음 작성되어 2018년 2월 1일에 약간의 수정을 거쳐 재등록함. 맥북프로에서 스펙터13으로 바꾸고 약 한달이 지났다.맥북프로와 비교해서 어떤 점이 좋은지 또는 나쁜지 서술 해 보고자 한다. 가격 맥북프로는 신품 2,530,000원 정도에 구입하여 약 6개월간 사용하였고 중구로 1,900,000원에 판매하였다.스펙터는 신품 1,180,000원 정도에 구입했다.물론 스펙에 차이가 있긴하지만 숫자만 놓고 따져보았을 때에는 일단 비교가 되지 않는다.하지만 필자가 스펙터13 구입전에 조사 해 본 결과 윈도우 랩탑도 맥북프로에 버금가는 스펙 - 예를들면 게이밍 노트북 이라든가 - 을 갖춘 랩탑은 비슷한 가격이었다.즉, '맥은 비싸다'라는 것은 맞지만 '많이 비싸다'라는..

KR/IT 2018. 2. 1. 04:57

※ 본 포스트는 2017년 12월 15일에 처음 작성되어 2018년 2월 1일에 재등록함. 맥북프로를 팔았다.그 맥북은 필자와 약 6개월 정도를 함께 했고 지금은 부산에 거주중인 어느 중고나라 유저와 함께하고 있다.(맥북을 거래했던 그 중고나라 유저분은 참 매너가 좋은 분 이었다. 이자리를 빌어서 좋은 거래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한다.)맥북프로를 팔고 윈도우로 복귀한 이유는 당연히도 여러가지가 있겠고 그 이유는 독자들이 지금 예상하고 있는 그것과 같은 이유 일것이다.맥북프로는 참 잘 만든 랩탑이다.하드웨어적으로도 소프트웨어적으로도 참 잘만든 IT기기다.하지만 한국에서 또는 윈도우 천하의 이 세상에서 사용하기에는 몇가지 인내와 감수를 필요로 했다.몇 가지 나열해 보겠다. 1. 역시 호환성 문제 이 호환성이..

KR/IT 2018. 2. 1. 04:50

※ 본 포스트는 2017년 8월 4일에 처음 작성되어 2018년 2월 1일에 재등록함. 5월 말에 구입하고 두 달이 지났다.원래 휴대 목적으로 구입하려 했던거라서 13인치를 생각 했으나 13인치 모델에는 외장형 그래픽 카드가 없어서 15인치로 선회해 구입했다.오직 외장형 그래픽 카드 때문에 15인치를 구입 했으나 좀 크고 무겁다.가끔 동료 직원이 사용하고 있는 매우 가벼운 레노버 14인치 랩탑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하지만 그 부러움은 끼깔나게 좋은 모니터의 화면 밝기와 해상도, 또 죽여주는 스피커가 커버 해 준다.아! 그리고 디자인도. 가격 - 사양에 비하면 꼭 비싼 것만은 아닌듯 필자의 맥북프로는 15인치 터치바 모델 i7, 16g 램, 256g SSD 모델이다. 사진에 보이는 가격으로 구입했다. 애플..

KR/IT 2018. 2. 1. 04:45

※ 본 포스트는 2017년 6월 1일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성된 후 2018년 2월 1일에 이사옴. ※ 본 포스트는 개봉기가 아님. 맥북을 구입했다.그리고 이 포스트도 오늘 구입 한 맥북으로 작성하고 있다. 맥북프로, 15인치, 터치바, i7, 16g, 256g, radeon 450, 스페이스 그레이. 이전에 사용하던 노트북도 성능이 나쁘진 않았다. 레노버, i5 4200, 14인치, 8g, 128g, g-force 840m, 터치 스크린...그리고 윈도우 10. 하지만 어느 순간 '맥북이 갖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로부터 그 욕망은 점점 더 커져만 갔다. 왜 최근들어 그런 생각이 부쩍 늘었는지는 아마도 많이 보였기 때문일 것이다. 요즘 카페에 가면 맥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평군..

KR/IT 2018. 2. 1. 04:31

※ 본 포스트는 2012년 6월 15일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성되어 2018년 1월 28일에 이사옴. 드디어 아이폰 이어폰이 고장 났습니다. 한쪽만 들리네요 : ( 결국 평소에 눈여겨봤던 모토로라 블루투스 헤드셋 s305를 질렀습니다. 막상 구입해서 사용 해 보니 여러 가지 장단점이 있네요. 도착시의 박스입니다. 깔끔한 게 보기 좋네요. 충전기는 전원케이블이 아닌 USB잭으로 들어있었고, 요즘 나오는 안드로이드 계열의 충전기와 호환됩니다. 필자는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고 있어 충전기를 공유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바닥에 놓고 찍은 이미지 샷 입니다. 마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거꾸로 놓여있는 상태입니다. 똑바로 놓았을 때의 모습입니다. 제 노트북 위에 놓고 찍어보았습니다. 온통 까만색이라 잘 안 보이나요..

KR/IT 2018. 1. 28.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