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서 자막있는 동영상 보기
※ 본 포스트는 2017년 8월 8일에 티스토리에서 작성되어 2018년 2월 1일에 이사옴.
맥북프로 15인치 터치바 모델을 구입하고 두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처음에는 맥os가 익숙하지 않아서 부트캠프의 윈도우10에 더 오래 가 있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맥os에 상주 해 있는 시간이 더 길다.
동영상을 볼 때에도 물론 그렇다.
처음엔 퀵타임 플레이어로 동영상을 돌렸다가 자막이 안나와서 한참을 헤맸는데 지금은 곰플레이어와 KM플레이어를 이용해서 어떤 코덱이건 또 어떤 자막이건 아무 문제 없이 잘 돌려서 보고 있다.
일단 자막이 필요없는 국내 영상의 경우에는 퀵타임플레이어로 본다.
필자가 사용하는 3가지 플레이어중 유일하게 터치바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또 트랙패드의 제스쳐도 KM이나 곰보다 좀 더 편리하다.
퀵타임 플레이어는 터치바를 지원한다
자막이 필요한 영상의 경우에는 일단 곰플레이어로 돌린다.
곰 플레이어가 지원하는 코덱은 KM보다 적지만 최적화가 더 잘되어있다.
이집에서 다운 받으면 된다.
물론 무료다.
가끔 mkv 파일의 사운드가 나오지 않는 것 빼고는 나무랄데가 없는 곰플레이어
그런데 곰 플레이어가 가끔 확장자가 mkv 인 영상중에서 소리가 안나올 때가 있다.
그럴땐 왜 안나올까 고뇌하지 않고 KM플레이어로 돌린다.
근데 KM플레이어 보다 곰 플레이어가 우선 순위인 이유는 처리 속도가 곰 보다 조금 느리다.
뭐 공짜로 쓰는 주제에 이 정도면 감지덕지지만.
KM플레이어는 이집에서 다운받자.
역시 무료다.
골플레이어 만큼 나무랄데가 없는 KM플레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