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일상
아침에 퇴근하면서 버스에서 찍었어요 - 아름다운 한강
crazy_writer
2018. 1. 2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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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트는 2014년 2월 17일에 네이버 포스트에서 작성되어 2018년 1월 28일에 이사옴.
관광호텔에서 야간에 프론트 업무를 보고 아침에 퇴근하면서 왠지 오늘따라 아름다워 보여 한 장 찍었습니다.
남산 3호터널 앞에서 505번 버스를 타고 금천우체국 방향으로 가던 중 한강대교를 지날 때 찍은 사진입니다.
갤럭시노트1의 조용한 카메라 어플로 찍었어요.
매일 보는 한강인데 오늘따라 왠지 아름다워 보이더라구요.
증권가의 고층 빌딩들과 우측 LG트윈타워 사이에 뭔가 새로이 빌딩을 짓고 있는 모습과 추운 날씨에 사람이 없는 시민공원, 그리고 손님이 없어 운항을 하지 않고 정박해 있는 유람선들의 모습이 왠지 겨울을 실감케 했습니다.
며칠 전에는 갈매기가 보여 깜짝 놀랐는데 아쉽게도 사진에 담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에 또 갈매기 보이면 그땐 꼭.... 담아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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